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종(대한제국)/즉위 배경 (문단 편집) == [[인평대군]]파의 종가에서 택군[* 擇君. 더 나은 임금을 선택하다.]하는 선택지?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인평대군 종가 수정2.png|width=100%]]}}} || ||{{{-2 {{{#683235 '''양자 관계를 배제하고 혈통 계보만 그린, [[철종(조선)|철종]] 사망 당시 [[인평대군]] 종가 남계 자손 가계도.[br]이진익의 후손만 표시되었으며, 연한 노란색 바탕 인물은 [[남연군]]의 일가이고, 밑으로 계보가 이어지지 않은 사람들은 아들없이 죽었거나 아직 아들을 못 낳은 사람들이다.[br]빨간색 테두리는 철종의 조카뻘 항렬, 즉 다음 왕 후보가 될 수 있었던 항렬이다.'''}}}}}}|| 어차피 실제 효종계가 끊겼고 [[은언군]], [[은신군]], [[은전군]]의 후손들이 전부 양자라면, 차라리 그냥 가장 가까운 혈통인 [[인평대군]]파의 종손을 왕으로 세우면 되지 않냐고 할 수도 있다. '''하지만 그렇게 따져도 남연군 집안에서 선택을 해야 했다.''' 왜냐하면 남연군은 상술했듯 [[인평대군]]의 직계 후손인데, 그중에서도 [[인평대군]] 4대 종손 이진익의 차남 이병원의 차남이기 때문이다. 종손을 옹립하자면서 중간에 갈라진 집안에서 고른다는 말이 모순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. 하지만, 본 문단의 요지는 양자 입적 등 법적 요소를 다 배제하고, 오롯이 종가의 적장자 혈통만을 따졌을 때도 남연군 집안이 최우선위였다는 것이다. 그렇다면 어째서 저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살펴보도록 한다. [[인평대군]] 종가 자체는 이진익의 장남 이병순(즉 남연군의 큰아버지)의 후손으로 이어졌지만, 철종 사망 당시 이병순의 후손들 중 철종의 조카뻘 항렬은 없었으며, 당시 인평대군의 종손인 이연응은 철종과 같은 항렬이었다.[* 이병순의 차남 이화중의 손자 이재하가 생존해 있긴 했지만 그는 원래 [[광평대군]]파 출신으로 나중에 입양 왔다. 그리고 훗날 [[인평대군]]파의 종가를 잇는 이병순의 장증손이자 이연응의 아들인 [[이재극]]은 고종이 즉위한 이후에 태어났다.] 그러면 차순위인 이병원의 후손들 중에서 골라야 했는데, 이병원의 장남 이도중 계열은 3남 이휘중의 장손 이재윤이 고종 즉위 후에 양자로 들어가 이었다. 그래서 이병원의 차남 계열이 가장 적절했다. 그런데 그 차남이 바로 '''남연군'''이다. 즉, 족보 상으로든, 혈통 상으로든 어떻게 따지고 들어가도, '''[[은신군]] - [[남연군]] 후손들 중에서 다음 왕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